체험단에 선정되어 아미니 모이스처 라이징 바디클렌져를 사용해 볼 수 있었어요.^^*

500ml용량이라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양과, 깔끔한 외관이 고급져서 배송와서 뜯는데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

아미니 모이스처 라이징 바디클렌져는 투명한 묽은 젤이고요 ( 아래 사진첨부 )

거품이 얼마나 잘 나는지 궁금해서 동그란 샤워볼말고, 긴 일반 샤워용 타월에 "1번 펌핑"해서 물을 묻혀 거품을 내보았어요. ( 아래 사진첨부)

1번 펌핑, 그리고 거품이 잘나는 샤워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품은 풍성히 잘나요.

기재되어있는 성분이 "아사이야자추출물","올리브추출물","레몬추출물"이라 어떤 향이 날까 궁금했어요.

레몬추출물이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고 써있듯이- 레몬향이 베이스고요, +해서 비누세제향이 함께 났어요.

레몬향과 비누세제의 조합이라 퐁퐁향이라고 느낄 수도 있는데, 완젼 그 비누세제향은 아니고 그 향에 더해서 레몬의 시트러스계열향이 은은해요.

개별적으로 느끼는 향의 취향이 달라, 혹 향이 강한 또는 향이 좋은 퍼퓸느낌의 바디클렌져를 생각하셨다면 약간 실망하실 순 있어요.

하지만, 성분좋은 바디클렌져로 피부가 촉촉한걸 원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꺼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시트러스계열향이 강한걸 선호하지는 않아서 은은하게 마무리되서 괜찮았어요.

올리브오일이 피부를 촉촉히 해준다고 함께 써있어서 그런지 샤워 후에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더라고요.

샤워후에는 바디클렌져의 향이 거의 남지 않는 부분도 저에겐 긍정적이었어요.

향수를 즐겨뿌리는 터라, 바디클렌져나 바디로션의 향이 강하면 향이 겹쳐서 난감하거든요 ㅎㅎ

향수를 애용하는 분에게는 향이 은은하게, 또는 거의 남지 않는 성분 좋은 바디클렌져가 장점으로 다가올꺼 같네요.

날이 더워서 하루에도 여러번 샤워를 하는데,

건조하지 않게 촉촉히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바디클렌져라 마음에 들어요.